|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8개 읍면동 방문 인사를 모두 마쳤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민선8기 ‘이제는 화성시대, 희망 화성 첫걸음’의 시작을 알리는 28개 읍면동 방문 인사를 동탄 3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문하는 곳마다 반갑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다양한 지역현안에 대해 말씀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건넸다.
그는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던 한 동에서는 낯익은 시민 분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오랜만에 다시 뵙게 돼 더욱 반가웠다”며 “특히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해주시며 누구보다 애쓰고 계시는 28개 읍면동 공직자들과 첫 대면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마음 뿌듯했다”고 적었다.
이어 “28개 읍면동 방문 기간 시민 여러분께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은 충분히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시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각별히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휴가철을 맞아 가급적 이동을 자제해줄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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