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가평의 한 공사장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이 아래로 추락해 1명이 사망하고 다른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20분께 가평군 청평생활체육공원 공사장에서 고소작업차 붐대가 부러져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근로자 2명은 12m 아래로 추락했다.
이로 인해 30대 외국인 A씨가 사망했고, B씨가 중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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