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인하대학교가 1학년 학생 사망사건과 관련 2차 가해 근절을 위해 전문 로펌을 선임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인하대는 캠퍼스 내 학생 사망 사건에 대한 2차 가해가 잇따르자 전문 로펌을 선임하는 한편 사이버대응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인하대 관계자는 “불명확한 정황을 토대로 피해자와 재학생에 대한 인격 모욕, 수치심, 사생활 피해, 개인정보 유출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피해자와 재학생들의 정신·물질적 피해를 예방하고 학교 명예를 지키기 위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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