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100명···88일만에 2만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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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2만100명···88일만에 2만명대
  • 김종대 기자  kjd3871@hanmail.net
  • 승인 2022.07.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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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모든 31개 시·군에서 14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G=중앙신문)
19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만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경기도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10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422일 이후 88일만에 2만명대로 늘어났다.

19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2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05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6777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859996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125263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2100명은 고양시 2065, 용인시 2012, 성남시 1746, 수원시 1725, 화성시 1653, 파주시 1038, 남양주시 1013, 평택시 912, 안양시 746, 김포시 686, 시흥시 648, 의정부시 632, 하남시 595, 광주시 550, 광명시 490, 안산시 475, 부천시 415, 오산시 382, 군포시 322, 양주시 314, 구리시 271, 이천시 261, 의왕시 239, 과천시 215, 양평군 187, 포천시 139, 안성시 132, 여주시 82, 연천군 54, 동두천시 58, 가평군 43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1927개의 격리병상 중 21.4%413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10병상 중 15.7%96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3231, 해외유입 사례 351명 포함 7358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86159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12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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