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3582명으로 집계되며, 지난 4월 27일 이후 83일만에 7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3231명, 해외유입 사례 351명 포함 7만358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86만159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1명, 사망자는 1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765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7만3582명 중 서울 1만8038(해외입국 5명 포함)명, 경기 2만100(해외입국 17명 포함)명, 인천 4238(해외입국 114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7.59%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4892(해외입국 8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만117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2만100(해외입국 17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559(해외입국 8명 포함)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만8038(해외입국 5명 포함)명, 부산 4892(해외입국 8명 포함)명, 인천 4238(해외입국 114명 포함)명, 경남 3970(해외입국 26명 포함)명, 충남 2756(해외입국 27명 포함)명, 대구 2423(해외입국 11명 포함)명, 경북 2218(해외입국 15명 포함)명, 전북 2095(해외입국 11명 포함)명, 울산 2068(해외입국 2명 포함)명, 강원 2009(해외입국 3명 포함)명, 충북 1987(해외입국 12명 포함)명, 대전 1954(해외입국 28명 포함)명, 전남 1658(해외입국 9명 포함)명, 광주 1368(해외입국 20명 포함)명, 제주 1221(해외입국 7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12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