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늘의 안양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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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오늘의 안양시는’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2.07.1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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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8월까지 이동노동자 무더위쉼터 운영] ···배달업 종사 노동자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폭염을 피해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다.
안양시는 올해도 시·구청사 현관로비와 31개 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의 한 공간을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로 지원해, 18일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무더위쉼터에는 꽝꽝 얼린 시원한 생수가 마련돼 있다. 선풍기 등 냉방기기가 가동되며 피곤한 다리의 피로를 풀 간이의자도 비치됐다. 우편물이나 택배 물품을 배달하는 노동자들이 잠시 더위를 피해 쉬어가는 맞춤형 공간이다.

[안양천 개선 프로젝트 시동] ···안양천과 그 유역 일대 비점오염원 차단이 추진된다. 이로 인해 안양의 하천수질은 지금 보다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안양시가 관내 안양천유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검토에 착수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타당성 용역보고회가 진행됐다.
시는 이에 환경부로부터 안양천을 비롯한 유역 일대에 대해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또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정부로부터 오염원 저감 사업비의 70%를 지원받는다.

[치매환자 첫 야외 농림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안양시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장에서 농림치유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기억 교실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종합적 만족도 평가에서 만족도 96%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시에 따르면 만안치매안심센터와 시 관계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연계로 치매환자와 가족 26명과 함께 양봉 농장을 방문해 밤꿀 경단만들기프로그램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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