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신속 초기 대응 중요...여름철 식중독 현장대응 능력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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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신속 초기 대응 중요...여름철 식중독 현장대응 능력 키웠다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2.07.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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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급식시설 함동 모의훈련
고양특례시는 일산서구청 급식시설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특례시가 일산서구청 급식시설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일산서구청 급식시설에서 유관기관 합동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모의훈련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양시교육청, 고양시 3개구 보건소, 고양시 3개구청 산업위생과, 급식시설 관계자와 함께 했다.

훈련은 일산서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한 시민이 설사,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상황보고 관계 기관 간 신속전파 및 출동 식중독 원인균 조사를 위한 환경조사 및 인체검사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회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발생 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는 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교육과 홍보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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