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50만 대도시’ 지정 예상
김경일 시장 “자긍심 높이는 도시 건설”
김경일 시장 “자긍심 높이는 도시 건설”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민선8기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란 슬로건을 내걸고 ‘100만 도시’를 꿈꾸는 파주시가 김경일 시장의 임기 내 실현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5월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 2년 후인 2024년 상반기엔 ‘50만 대도시’ 지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15일 새로운 행정수요 및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을 위한 조직진단을 시행하는 등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지난 4년 간의 파주시 조직 및 인력 운영 등을 진단하고, 적정한 인력 산정을 통해 최종 보고회에선 ‘민선8기’ 시정의 첫 조직개편 방안을 보고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50만을 넘어 100만 도시로 출발하는 시점에서 이번 조직진단을 통해 시(市) 조직을 효율적으로 재구성 할 것”이라며 “시민을 중심으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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