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13일 0시 기준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1만117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6284명으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만6595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79만4375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05만3273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수 1만1175명(해외 입국 포함)은 수원시 1049명, 고양 991명, 용인 858명, 성남 879명, 부천 598명, 안산 417명, 화성 920명, 남양주 527명, 안양 509명, 평택 470명, 의정부 279명, 파주 598명, 시흥 370명, 김포 416명, 광명 244명, 광주 214명, 군포 190명, 이천 137명, 오산 250명, 하남 327명, 양주 143명, 구리 133명, 안성 62명, 포천 63명, 의왕 147명, 여주 46명, 양평 77명, 동두천 40명, 과천 101명, 가평 25명, 연천 9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083개의 격리병상 중 14.1%인 294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9.5%인 62병상을 사용 중이다. 또 3만6595명이 재택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는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9868명, 해외유입 사례 398명 포함 4만266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60만2109명(해외유입 3만8006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90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