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13일 오전 5시7분께 안산시 상록구 팔곡이동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18분 만에 꺼졌다. 현재는 잔불 정리 중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초 신고자는, 공장 건물 안 3층에서 불이 난 것 같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오전 4시13분께 안산시 단원구 목내동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추정)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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