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문봉동 창고 화재...용접 불꽃 추정
상태바
일산 문봉동 창고 화재...용접 불꽃 추정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2.07.13 07: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일 오후 2시51분께 일산동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40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일산소방서)
12일 오후 2시51분께 일산동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1시간40분 만에 꺼졌다. (사진제공=일산소방서)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12일 오후 251분께 일산동구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3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40분 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 A씨는 용접작업 중 천막에 불이 옮겨 붙어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20대와 소방력 57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일산소방서는 최초 신고자의 내용을 토대로 용접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