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6시40분께 양평 세미원 연꽃밭 주변 마로니에 나무 옆을 우산 쓴 연인들이 지나가고 있다. 마로니에 나무에는 밤과 비슷하게 생긴 열매가 열리는데, 섭취하면 독성 때문에 위경련, 현기증, 구토 현상이 일어나 나 섭취하면 안 된다. 마로니에의 꽃말은 천분, 천재이다.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