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 후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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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 후 자수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07.1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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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가 친아들을 학대한 A씨(40대)와 재혼 배우자 B씨(30대)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가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르고 경찰에 자수했다. 사진은 경기남부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가 보이스피싱 범행을 저지르고 경찰에 자수했다.

12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에 따르면 사기 혐의로 가수 A씨 등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6일 여주시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해 피해자로부터 현금 600만원을 가로챈 혐의다를 받고 있다. 범행 직후 A씨는 보이스피싱 범행에 연루됐다는 것을 깨닫고 여주경찰서에 가서 자수했다.

A씨는 온라인에서 '고액알바'라는 게시물을 보고 보이스피싱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이스피싱 조직 수거책 등 3명을 공범으로 검거하고 총책에 대해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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