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시의회 여야 대표와 ‘회동’...‘50만 파주시민’ 위한 대책마련에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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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시의회 여야 대표와 ‘회동’...‘50만 파주시민’ 위한 대책마련에 머리 맞대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7.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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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전반기 의장 선출 갈등으로 ‘허송세월’
金시장, ‘시민 삶의질 향상’ 위해 노력 제안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의회가 전반기 의장 선출 문제로 촉발된 갈등으로 ‘원구성’과 ‘의사일정’을 잡지 못해 ‘허송세월’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여야 원내대표와 초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파주시청)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의회가 전반기 의장 선출 문제로 촉발된 갈등으로 ‘원구성’과 ‘의사일정’을 잡지 못해 ‘허송세월’하고 있는 것과 관련, 여야 원내대표와 초당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은 11민선8임기 4년의 월활한 시정을 도모(圖謀)키 위해 파주시의회 여야 양당 대표와 만나 ‘50만 파주시민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김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최창호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목진혁 의원 등 양당 대표를 초청, 여야를 떠나 초당적(超黨的)으로 상생과 협력을 다지기 위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지난 1일 개원한 파주시의회는 전반기 의장 선출에 따른 갈등으로 원구성과 의사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김 시장은 양당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시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의회가 빨리 정상화돼 조례 재·개정 등 시정 현안사항을 처리하고, 시민들의 입장에서 협조해달라시와 의회 모두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시민중심의 자족도시, 더 큰 파주 만들기란 슬로건을 내 건 김 시장은 이날부터 읍··동을 초도방문해 각 지역의 현안을 챙기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 청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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