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9월 18일까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서 열려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청년작가들의 창의성 넘치는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회가 화성ICT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청년작가 9팀이 참여하는 이번 미디어아트 ‘No-where, 어느 곳에도 없는’ 전시회에서는 프로젝션, LED영상, 인터렉션 사운드, 플랜테리어, 공예, 키네틱 설치작품 등 장르를 초월한 작품들을 통해 창의성 넘치는 세계관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작가와 함께 하는 즉흥연주, 아트포스터 증정, 픽셀아트 엽서 색칠하기 등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9월 18일까지 72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매주 월요일과 추석 당일은 휴관 예정이며, 관람료는 무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예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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