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천성환 기자 | 6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5174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78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1만8020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75만1306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500만6368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5174명은 성남시 505명, 수원시 480명, 용인시 436명, 화성시 424명, 고양시 394명, 부천시 246명, 평택시 237명, 파주시 218명, 김포시 214명, 안양시 212명, 남양주시 200명, 시흥시 127명, 안산시 155명, 연천군 148명, 하남시 141명, 의정부시 119명, 광주시 116명, 오산시 114명, 광명시 100명, 군포시 96명, 이천시 76명, 의왕시 69명, 구리시 66명, 양주시 64명, 안성시 50명, 과천시 42명, 양평군 40명, 포천시 32명, 여주시 25명, 동두천시 17명, 가평군 11명이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085개의 격리병상 중 7.6%인 158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51병상 중 6%인 39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9147명, 해외유입 사례 224명 포함 1만937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43만3359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99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