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화성시가 타 시군에서 화성지역으로 전입하는 시민에게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이 알기 쉽게 적힌 핸드북을 포함된 ‘자원순환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등을 쉽게 알 수 있는 ‘자원순환 꾸러미’ 배부는 지자체별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이 달라 겪는 혼란을 방지하고,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4일부터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배부 대상은 전국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세대주(전입 6개월 이내 신청 가능)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원순환 꾸러미’는 ▲폐 페트병으로 만든 파우치 ▲분리수거망 ▲화성시 종량제봉투 20L 2매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핸드북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원 재활용과 쓰레기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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