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임기 4년’ 항해 시작···3대 실천전략 통해 더 큰 파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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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임기 4년’ 항해 시작···3대 실천전략 통해 더 큰 파주로 도약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6.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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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취임식 갖고 ‘대장정’에 올라
시민들과 직원 등 700여명 참석 ‘성료’
시민들과의 약속을 ‘태산처럼’ 여길 터
취임식 직후 곧바로 장마철 현장 점검
김경일 파주시장은 1일 ‘민선8기(제9대 파주시장)’ 시장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긴 여정(旅程)에 돌입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김경일 파주시장은 1일 ‘민선8기(제9대 파주시장)’ 시장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긴 여정(旅程)에 돌입했다. 사진은 김경일 시장의 ‘민선8기 시정·비전’ 발표 모습.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민선8기, 제9대 김경일 파주시장’은 1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대장정(大長程)에 올랐다.

이날 취임식엔 시민과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립예술단 뮤지컬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메시지 영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고 자란 내 고향, 파주의 발전을 위해 잘한 것은 계승하고, 고칠 것은 과감히 고쳐 시민과의 약속을 태산처럼 여기고 시민 눈높이에서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활력 경제 미래 도약 ▲포용 사회 문화도시 ▲시민 중심의 자족도시란 3대 실천전략을 통해 시민 중심의 더 큰 파주로 도약시키겠다”고 부연했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곧바로 우기철에 대비한 자연재난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재난위험지역에 대한 현장 등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많은 양의 장맛비가 내리고 있는 만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비장한 각오로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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