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8일 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장맛비가 내리겠고,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30~100㎜, 많은 곳은 150㎜ 이상이겠다.
다음날인 29일 수요일 역시 흐리고,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5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4~26도, ▲성남 25~26도, ▲과천 24~26도, ▲안양 25~25도, ▲광명 24~26도, ▲군포 23~25도, ▲의왕 24~25도, ▲용인 24~26도, ▲오산 25~26도, ▲안성 25~27도, ▲이천 24~27도, ▲여주 24~26도, ▲양평 24~26도, ▲하남 25~27도, ▲광주 24~25도, ▲파주 23~25도, ▲양주 23~25도, ▲고양 24~25도, ▲의정부 24~25도, ▲동두천 23~24도, ▲연천 24~25도, ▲포천 23~25도, ▲가평 22~24도, ▲남양주 24~26도, ▲구리 24~26도, ▲김포 23~25도, ▲부천 22~25도, ▲시흥 23~26도, ▲안산 25~26도, ▲화성 25~26도, ▲평택 25~28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3~24도, ▲강화 22~24도, ▲백령도 21~2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는 1.0~3.5m, 인천·경기남부 앞바다는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13분, 일몰은 오후 7시 5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잦은 비 소식이 있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