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 율면에 위치한 세계에서 두 번째 문을 연 돼지박물관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이곳 돼지박물관은 흥미위주의 단순한 동물원, 테마파크가 아닌 교육농장으로 돼지를 주제로 생명존중과 환경사랑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오후 3시, 오후 5시에는 돼지 여섯 마리의 공연도 열리고, 돼지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관찰할 수 있고 안아볼 수도 있다.
우리에게 돼지는 복을 갖다 주는 동물로 잘 알려져 있고, 돼지꿈을 꾸면 좋은 일이 생긴다고 전해져 온다. 돼지는 태어나 약 17년 6개월을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승마체험을 비롯해, 다른 동물들도 불 수 있으며 돼지박물관, 공연장, 체험장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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