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7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이겠다.
다음날인 28일 화요일 역시 흐리고, 비 소식이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4~27도, ▲성남 24~27도, ▲과천 23~27도, ▲안양 24~27도, ▲광명 24~27도, ▲군포 24~26도, ▲의왕 23~27도, ▲용인 23~28도, ▲오산 24~28도, ▲안성 24~29도, ▲이천 23~28도, ▲여주 23~28도, ▲양평 23~27도, ▲하남 24~28도, ▲광주 23~27도, ▲파주 22~26도, ▲양주 23~26도, ▲고양 23~27도, ▲의정부 23~26도, ▲동두천 22~25도, ▲연천 23~26도, ▲포천 23~26도, ▲가평 22~25도, ▲남양주 23~27도, ▲구리 24~27도, ▲김포 23~27도, ▲부천 23~26도, ▲시흥 23~27도, ▲안산 24~28도, ▲화성 24~27도, ▲평택 24~29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2~26도, ▲강화 22~25도, ▲백령도 20~22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13분, 일몰은 오후 7시 58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며 “비와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