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497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8명, 사망자는 1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88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405명, 해외유입 사례 92명 포함 749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0만5783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7497명 중 서울 1580(해외입국 3명 포함)명, 경기 1971(해외입국 5명 포함)명, 인천 372(해외입국 26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52.33%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467(해외입국 10명 포함)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357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1971(해외입국 5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6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580(해외입국 3명 포함)명, 경남 467(해외입국 10명 포함)명, 부산 454명, 경북 388(해외입국 9명 포함)명, 인천 372(해외입국 26명 포함)명, 대구 351(해외입국 8명 포함)명, 충남 273(해외입국 1명 포함)명, 강원 265(해외입국 4명 포함)명, 울산 241(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전남 226(해외입국 1명 포함)명, 충북 212(해외입국 6명 포함)명, 대전 205(해외입국 2명 포함)명, 전북 182(해외입국 4명 포함)명, 광주 145(해외입국 4명 포함)명, 제주 101(해외입국 6명 포함)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86일째를 맞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