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3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흐리고, 아침부터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120㎜ 이상, 그 밖의 지역은 50~100㎜이겠다.
다음날인 24일 금요일은 흐리고, 인천·경기북서부부터 비가 차차 그쳐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2~26도, ▲성남 22~26도, ▲과천 21~26도, ▲안양 23~25도, ▲광명 23~25도, ▲군포 22~25도, ▲의왕 21~26도, ▲용인 21~25도, ▲오산 22~26도, ▲안성 21~27도, ▲이천 21~26도, ▲여주 21~26도, ▲양평 21~25도, ▲하남 22~26도, ▲광주 21~25도, ▲파주 20~24도, ▲양주 20~25도, ▲고양 21~25도, ▲의정부 21~25도, ▲동두천 20~24도, ▲연천 20~24도, ▲포천 21~24도, ▲가평 19~23도, ▲남양주 21~25도, ▲구리 22~26도, ▲김포 21~25도, ▲부천 21~24도, ▲시흥 21~26도, ▲안산 21~26도, ▲화성 21~25도, ▲평택 22~26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21~24도, ▲강화 20~23도, ▲백령도 18~2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12분, 일몰은 오후 7시 57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이라며 “홍수 피해와 산사태에 대비 잘해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