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본세] 서서히 모습 드러나는 ‘여주 논그림’
상태바
[드본세] 서서히 모습 드러나는 ‘여주 논그림’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06.15 17: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市, 10월까지 볼 수 있어
14일 오후 여주시 능서면에 조성한 논그림이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인 여주시의 논그림14일 오후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여주시는 해마다 경강선 세종대왕릉역 인근과 여주보 전망대 주변 3개소 약 1.5ha의 논에 유색벼 논그림을 조성하고 있다. 논그림은 여주쌀 대표 품종인 진상벼를 식재해 밑그림을 완성한 후 흑도, 황도, 홍도, 백도 등의 유색벼를 식재하는 방법으로 만들고, 시간이 지날수록 벼의 성장과정에 따라 더욱 또렷해진다. 추수 전인 10월까지 논그림을 볼 수 있다.

특히 여주시는 논그림을 경강선이 지나는 능서면 복선전철 길 옆과 여주보 전망대 인근에 조성해 접근이 쉽도록 했다.

가을에 수확된 유색벼는 연말연시 이웃돕기와 여주시 홍보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14일 오후 여주시 능서면에 조성한 논그림이 그 모습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인천 영종-청라 잇는 제3연륙교·영종-강화 평화도로 2025년 말 완공
  • 김포유현지구 지주택조합, “추가 분담금에 결국 해산”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17일, 금)...비·눈 내리고 기온 뚝
  • [내일의 날씨] 경기·인천(17일, 금)...비 또는 눈 소식, 미끄럼 주의해야
  • 캠핑하던 50대 부부 '텐트안서 숨진 채 발견'...숯불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진·출입 부지서 구석기 유물 출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