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도 죽은 새끼 고양이들 사체서 살충제 성분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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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죽은 새끼 고양이들 사체서 살충제 성분 검출
  • 남용우 선임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2.06.1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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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영흥도에서 죽은 새끼 고양이들의 사체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영흥도에서 죽은 새끼 고양이들의 사체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죽은 고양이 3마리의 사체에서 농업용 살충제가 검출됐다는 부검 소견을 경찰에 전달했다. 부검 결과 독극물이나 죽은 4마리의 고양이 사체 중 3마리의 사체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왔다.

경찰은 고양이 사체가 발견된 인근에 있던 빈 깡통에 대해서도 감식을 진행했으나 별다른 독성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은 고양이 입에 토한 흔적이 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누군가 고의로 살충제를 먹이에 넣거나 섞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다.

지난 4월23일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의 주택에서 60대 A씨 부부가 새끼 고양이들이 죽은 채 발견됐다며 신고했다. 이 부부는 길고양이와 길고양이가 낳은 새끼 고양이 등을 길러왔으나 최근 새끼 고양이 4마리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

남용우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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