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사업장 25개소 대상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화성시가 ‘쾌적한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지역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비산먼지 발생 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철저한 사업장 관리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 대상은 대기배출업소, 폐수배출업소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25개소이다.
시는 사업장 점검에 명예환경감시원 13명, 환경지도과 13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배출시설 인·허가 사항 및 운영실태 ▲폐수(가축분뇨) 유출 및 적정관리 여부 ▲환경법령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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