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슬픈 사연 담긴 꽃···‘능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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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슬픈 사연 담긴 꽃···‘능소화’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2.06.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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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3시께 여주시 현암동의 한 주택 담벼락에 핀 주황색 ‘능소화’ 옆으로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14일 오후 3시께 여주시 현암동의 한 주택 담벼락에 핀 주황색 ‘능소화’ 옆으로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14일 오후 3시께 여주시 현암동의 한 주택 담벼락에 핀 주황색 능소화옆으로 마스크를 쓴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능소화는 슬픈 사연이 담긴 꽃으로 유명하다. 옛날 소화라는 궁녀가 임금과의 하룻밤 사랑을 잊지 못해 매일 밤 자신의 처소에서 임금을 기다리다 상사병에 걸려 죽었는데, 죽은 자리에서 핀 꽃이 바로 능소화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덩굴나무인 능소화는 위아래 구분 없이 기댈 곳만 있으며 계속 뻗어나가는 게 특징이다. 능소화 꽃말은 여성과 명예로, 금등화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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