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시큼 떨떠름, 천식·기침에 효능인 붉은색 열매달린 ‘보리수 나무’
상태바
[포토] 시큼 떨떠름, 천식·기침에 효능인 붉은색 열매달린 ‘보리수 나무’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2.06.08 13: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오전 포천 신북면의 한 가정집 마당 보리수나무에 붉은 열매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렸다. (사진=김성운 기자)
8일 오전 포천 신북면의 한 가정집 마당 보리수나무에 붉은 열매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렸다. (사진=김성운 기자)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8일 오전 포천 신북면의 한 가정집 마당 보리수나무에 붉은색 열매가 주렁주렁 탐스럽게 달렸다.

불똥 열매라고도 불리는 보리수 열매는 맛은 시큼하고 떨떠름하지만, 장기간 복용하면 천식과 기침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술에 담가 과실주를 먹기도 하고, 보리수 속에 있는 탄닌 성분은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다량 복용은 유의해야 한다.

또 보리수나무의 원산지는 인도로 알려졌는데, 석가모니가 보리수나무 밑에서 도를 깨달았다고 해 신성한 나무로도 알려져 있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서든 잘 자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