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향남읍 화장품 실리콘 제조 공장서 불···40대 2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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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향남읍 화장품 실리콘 제조 공장서 불···40대 2명 중상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2.06.08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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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4시29분께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의료산업용 화장품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대 나성 2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7일 오후 4시29분께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의료산업용 화장품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김소영 기자 | 7일 오후 429분께 화성시 향남읍에 있는 의료산업용 화장품 실리콘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샌드위치 패널로 된 연면적 870의 공장 3동을 모두 태우고, 인근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도 태우는 등 약 3시간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5세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2명이 크게 다쳤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30, 소방력 70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사람이 다친 것 같다는 최초 신고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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