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주민 100여명 긴급대피 소동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7일 오전 2시18분께 안성시 공도읍의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5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1시간여 만인 오전 3시27분께 불을 껐다. 하지만 아파트 내부에서 5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한 소방서 추산 8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인해 20층짜리 아파트 주민 1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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