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97명으로 집계됐다.
6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모든 10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중구지역이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이 2명으로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서구 40명, 부평구 28명, 강화군 26명, 남동구 23명, 미추홀구 17명, 연수구 4명, 계양구·동구 각 3명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총 3169명으로 이중 일반관리군 3112명, 집중관리군 57명이다.
확진자 107만4614명 가운데 총 107만713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394명이다. 누적 확진자 107만4614명 가운데 사망자는 1394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256만6379명(87.7%), 2차 접종 완료자는 254만630명(86.8%), 3차 접종은 189만2343명(64.6%), 4차 접종은 21만9427명(7.5%)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005명, 해외유입 사례 17명 포함 502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16만8708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69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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