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형병원서 신입 여직원 성추행 신고 접수 ‘징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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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대형병원서 신입 여직원 성추행 신고 접수 ‘징계 방침’
  • 김소영 기자  4011115@hanmail.net
  • 승인 2022.06.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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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인에게 신체를 불법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전 국가대표 승마선수 A(28)씨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CG=중앙신문)
부천시의 대형병원에서 남성 직원이 신입 여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CG=중앙신문)

부천시의 대형병원에서 남성 직원이 신입 여성 직원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병원은 이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가해 직원에 대한 징계 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3일 해당 병원 등에 따르면 남성 직원 A씨는 지난 4월말~5월 초 입사한지 3개월 된 B씨를 성희롱·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B씨는 A씨에 대한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B씨가 경찰 신고를 원하지 않고 병원 내부 징계를 원하기에 따로 수사의뢰하지는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고 A씨를 징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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