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절기상 단오인 3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덥겠고,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다음날인 4일 토요일은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6~19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8~30도, ▲성남 19~31도, ▲과천 18~32도, ▲안양 19~30도, ▲광명 18~30도, ▲군포 19~30도, ▲의왕 17~29도, ▲용인 18~30도, ▲오산 18~30도, ▲안성 17~31도, ▲이천 17~31도, ▲여주 16~30도, ▲양평 18~30도, ▲하남 18~32도, ▲광주 17~30도, ▲파주 16~29도, ▲양주 16~30도, ▲고양 17~32도, ▲의정부 17~31도, ▲동두천 17~31도, ▲연천 17~30도, ▲포천 16~31도, ▲가평 16~30도, ▲남양주 18~31도, ▲구리 19~32도, ▲김포 18~29도, ▲부천 18~28도, ▲시흥 17~28도, ▲안산 18~29도, ▲화성 18~29도, ▲평택 19~30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7~26도, ▲강화 16~26도, ▲백령도 15~19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5시 12분, 일몰은 오후 7시 49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에는 초여름 같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