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문경복 국민의힘 옹진군수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것은 옹진군민이 주신 천금 같은 기회로 지난 4년간 힘들어하는 군민들이 내린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옹진만을 바라보며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3만을 향한 변화되는 새로운 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기간 내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선거운동원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옹진군민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문경복 국민의힘 옹진군수 당선인은 2일 오전 3시께 신흥초등학교 체육관 개표소에서 6.1 지방선거 옹진군수 선거 당선증을 교부받으면서 “극심한 가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농업인의 마음을 생각하니까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