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소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경기도 수부도시 위상 되찾는 4년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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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소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 “경기도 수부도시 위상 되찾는 4년 만들 것”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2.06.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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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후보와 2928표 차(0.57%) 당선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일 당선이 확정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재준 후보 선거 사무소)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2일 당선이 확정된 후 부인과 함께 환호하고 있다. (사진제공=이재준 후보 선거 사무소)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당선인이 앞으로 4년은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수부도시의 위상을 되찾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을 담아 저에게 투표해주신 모든 수원시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시민 여러분과 한 약속을 반드시 지켜가는 시장이 되겠다. 앞으로 저의 4년은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및 첨단기업 30개를 유치해 수원시의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일에만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많은 수원 시민들이 요청사항과 공약들을 보내 주셨다면서 이러한 사항들을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논의할 수 있도록 공론화 장을 열고 시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당선인은 오직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에 임하고 수원특례시의 밝은 미래를 여는 길에 시민 여러분들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도 당부했다.

이재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총 519772표 중 258456(50.28%)를 얻어 255528(49.71%)를 얻은 김용남 국민의힘 후보를 2928표 차(0.57%p)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투표수는 5788표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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