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지역 투표율이 50.6%로 마감됐다. 이는 전국 50.9%와 비슷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를 마감한 결과 경기지역 유권자 1149만7206명 중 582만914명(50.6%)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과천시가 65.6%로 가장 높았고, 평택시가 43.5%로 가장 낮았다.
지역별 투표율은 과천시 65.6%, 성남시 분당구 62%, 연천군 60.2%, 가평군 59.4%, 양평군 59.2%, 안양시 동안구 58.8%, 용인시 수지구 58.6%, 의왕시 58%, 광명시 56.4%, 군포시 55.5%, 용인시 기흥구 55.5%, 수원시 영통구 54.1%, 구리시 53.8%, 고양시 일산서구 53.5%, 수원시 장안구 53.3%, 안양시 만안구 53.1%, 하남시 52.4%, 고양시 덕양구 52.2%, 여주시 51.5%, 포천시 51.4%, 고양시 일산동구 51.2%, 성남시 수정구 51.2%, 성남시 중원구 50.9%, 안성시 50%, 김포시 49.9%, 부천시 49.4%, 수원시 권선구 49.3%, 남양주시 49.1%, 동두천시 49%, 수원시 팔달구 48.2%, 양주시 48.1%, 화성시 47.3%, 용인시 처인구 47.2%, 이천시 47.1%, 의정부시 47%, 파주시 46.4%, 광주시 46.2%, 안산시 단원구 45.7%, 시흥시 45.2%, 안산시 상록구 44.5%, 오산시 43.7%, 평택시 43.5%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제6회 지선 경기지역 투표율은 53.3%, 제7회 지선 경기지역 투표율은 57.8%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