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트럭이 작업차량 들이받아 근로자 2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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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서 트럭이 작업차량 들이받아 근로자 2명 사상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2.05.3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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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1시쯤 평택시 오성면의 도로에서 주한미군 A(20대)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견인차량과 정면충돌했다. (CG=중앙신문)
30일 오후 1시13분께 양주시 봉양동 3번국도 우회로 공사현장에서 3.5t트럭이 도로에 정차 중이던 작업차량을 들이받아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공사현장에서 3.5t트럭이 도로에 정차 중이던 작업차량을 들이받아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3분께 양주시 봉양동 3번국도 우회로 공사현장에서 60A씨가 운전하던 3.5t트럭이 정차 중인 2.5t 작업차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근로자 1명이 숨지고 나머지 1명은 위중한 상태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작업을 알리는 표지판이 있었지만 A씨는 이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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