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3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저 김은혜에게 일할 기회를 주시면, 도민 여러분이 하신 말씀 가슴에 새기며 잘 사는 경기를 만들겠다는 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호소 드린다”며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 경기도와 미래를 함께 할 71년생 젊은 후보, 중앙정부와 서울시, 경기도의 원팀 후보, 저 김은혜가 진정으로 경기도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고민, 여러분의 생각 하나하나 놓치지 않기 위해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김은혜 후보는 “경기도는 이번 선거의 최대 격전지”라며 “저 김은혜를 뽑아주시면, 반드시 경기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며 “‘김은혜’가 반드시 해내겠다. ‘김은혜’가 하면 ‘윤석열 정부’가 한다는 것을 눈에 보이는 결과물로 보여드리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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