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道지사 후보 5개市 시장 후보들과 협약···친환경·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구축 ‘합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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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道지사 후보 5개市 시장 후보들과 협약···친환경·스마트 모빌리티 환경 구축 ‘합심’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05.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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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오산천~평택호 자전거길’ 조성
용인·평택 등 일부 구간 내년 완공 계획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성남·용인·화성·오산·평택 시장 후보들과 함께 한강~오산천~평택호 친화경 자전거길(Green Way) 상생협력 공동협약에 나섰다. 사진은 30일 양평을 찾은 김동연 후보. (사진=김동연 후보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성남·용인·화성·오산·평택 시장 후보들과 함께 한강~오산천~평택호 친화경 자전거길(Green Way) 상생협력 공동협약에 나섰다.

30일 김동연 후보 측에 따르면 상생협력 공동협약은 한강~오산천~평택호 100km 친환경 자전거길 완성 친환경 모빌리티 허브?스마트 모빌리티 구축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공동협약은 자전거길 조성 사업을 추진해오던 안민석 국회의원(오산)의 제안으로 진행됐으며, 김동연 후보를 비롯해 배국환(성남백군기(용인정명근(화성장인수(오산정장선(평택) 시장 후보 등이 함께 참여했다.

한강~오산천~평택호 친환경 자전거길 구축은 2009년 국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논의가 본격화됐다. 국회와 경기도, 5개 지역 지방자치단체는 협력사업으로 자전거길 구축을 10년여 동안 추진해왔다. 또 작년에는 ‘Green Way 100 한강~오산천~평택호 100km 친환경 모빌리티 구축 방안국회 토론회를 통해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따라 김동연 후보와 시장 후보들은 경기도와 5개의 시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친환경 자전거길이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입장이다.

한편, 현재 성남과 화성, 오산 구간의 자전거길은 완성된 상황이며, 용인과 평택 등 일부 구간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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