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천성환 기자 | [어르신과 지역민에 행복 전하는 실버카페] ○···시흥시는 관내 장년층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실버카페인 ‘동네카페 마실’을 운영 중이다. 지난 2010년 시흥시 최초로 동네카페 마실을 개소해 연꽃점, 능곡점, 은행점 총 3개소를 운영하는데 이어, 오는 2일 4호점인 ‘따오기점’ 을 추가 개소한다.
‘동네카페 마실’ 따오기점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시장형 사업단으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 커뮤니티 공간 제공으로 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다·시·흥-UP’ 대면 공연 선보여] ○···시흥시는 시립전통예술단이 단오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시·흥-UP’ 공연을 오는 4일 배곧생명공원에서 선보인다.
지난 2005년에 창단한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은 한국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에 맞게 연출 및 기획해 매년 규모 있는 공연을 열연해왔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시립전통예술단이 선보이는 첫 대면 공연이다. 전통예술단의 연희적 역동성이 담긴 창작품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가무악(노래, 춤, 기악이 함께 어우러진 예술형태)을 구현할 계획이다.
[정왕보건지소, 걷기교실 참가자 모집]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쉼과 힐링의 건강 한 걸음 걷기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걷기 생활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정왕권 걷기교실은 걷기운동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올바른 걷기운동으로 열리고 있으며, 주민 누구나 현장에서도 바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