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인천지역 투표율이 20.08%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20.62%와 비슷한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투표를 마감한 결과 인천지역 유권자 253만4338명 중 50만8933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20.62%다.
인천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옹진군으로 36.94%, 가장 낮은 곳은 18.73%를 보인 서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날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옹진군 36.94%, 강화군 30.66%, 동구 25.61%, 계양구 22.66%, 연수구 20.26%, 부평구 19.19%, 중구 19.16%, 남동구 19.01%, 미추홀구 18.98%, 서구 18.73%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제6회 지선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은 11.33%, 제7회 지선 인천지역 사전투표율은 17.5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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