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허위사실 공표 혐의 ‘최춘식 국회의원·백영현 시장 후보’ 검찰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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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허위사실 공표 혐의 ‘최춘식 국회의원·백영현 시장 후보’ 검찰 고발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2.05.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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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백영현 국민의힘 시장후보와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가평포천)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 사진은 선거사무소 관계자 고발 사진. (사진=박윤국 포천시장 페이스북)
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백영현 국민의힘 시장후보와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가평포천)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 사진은 선거사무소 관계자 고발 사진. (사진=박윤국 포천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박윤국 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백영현 국민의힘 시장후보와 최춘식 국회의원(국민의힘·가평포천)을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박윤국 후보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지역위원회 공명선거추진단은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와 최춘식 국회의원을 허위사실 공표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백영현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8일 저 박윤국 낙선을 목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극심한 폐기물 소각을 준공해준 박윤국 시장 후보가, 이제는 쓰레기 매립장을 들여올 것 같다며 허위사실을 유표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춘식 의원도 지방선거 시기가 가까운 시점에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했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는 모든 내용이 진실에 부합하지 않은 사항이라며, 후보자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그르치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구체성을 가졌고, 이로 인해 후보 명예가 훼손되는 등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유권자 선택을 오도하는 중대한 결과가 야기된다며 고발 이유를 설명했다.

박윤국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후보자 전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 석탄발전소를 들여온 세력들이 또다시 포천 땅을 망치는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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