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천성환 기자 | 23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모든 31개 시·군에서 266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4명이 더 늘어나 누적 사망자는 6188명에 이른다.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3만8531명으로 누적 재택치료자는 463만9738명이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489만412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2828개의 격리병상 중 13.3%인 377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722병상 중 15.7%인 113병상을 사용 중이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58명, 해외유입 사례 17명 포함 997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96만767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55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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