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택시 표심’ 자극···공식 선거 첫날 택시 승강장서 ‘첫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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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후보, ‘택시 표심’ 자극···공식 선거 첫날 택시 승강장서 ‘첫 유세’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5.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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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택시 종사자 ‘처우, 제도개선’ 요구”
당선시, 훨씬 좋아진 택시환경 조성 약속
꼭 당선돼 시민이 행복한 파주건설 공언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 첫 날인 19일 0시 금촌역 앞 택시 승강장을 찾아 시민과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처우와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표밭을 다졌다. (사진제공=김경일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 첫 날인 19일 0시 금촌역 앞 택시 승강장을 찾아 시민과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처우와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표밭을 다졌다. (사진제공=김경일 후보 캠프)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경일 파주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자정, 관내 금촌역 앞 택시 승강장을 찾아 ‘첫 유세’를 통해 표심을 자극했다.

김 후보 측에 따르면 심야에 시작되는 첫 유세인 만큼 조용하지만 의미 있는 장소를 고민한 끝에 택시승강장을 택했다는 것.

김 후보는 “전날 오후 법인택시 노조와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처우와 제도개선에 대한 강한 요구가 있었다”며 “시민들과 택시 종사자분들이 같은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당선되면 훨씬 좋아진 택시 환경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택시 종사자 뿐 아니라, 시민사회에 공공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분야가 많다”며 “시장으로서 해야 할 일이 꽤 많음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 꼭 당선돼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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