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37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인천지역 모든 10개 군·구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남동구지역이 2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지역이 10명으로 가장 적었다. 다음으로는 서구 258명, 연수구 205명, 부평구 183명, 미추홀구 142명, 계양구 124명, 중구 100명, 동구 27명, 강화군에서 1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총 9222명으로 이중 일반관리군 8681명, 집중관리군 541명이다.
확진자 106만3293명 가운데 총 105만4285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1376명이다. 누적 확진자 106만3293명 가운데 사망자는 1376명으로 치명률은 0.13%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256만5534명(87.6%), 2차 접종 완료자는 253만8473명(86.7%), 3차 접종은 188만7969명(64.5%), 4차 접종은 18만6240명(6.4%)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8115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포함 2만813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8만9849명이라고 밝혔다.
또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 사람은 총 4504만6232명으로 전국민의 87.8%이다.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6만5554명으로 전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24만4663명으로 전국민의 64.8%, 4차 접종자는 364만9448명으로 전국민의 7.1%로 나타났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5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