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만8130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4명,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842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8115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포함 2만813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88만9849명이라고 밝혔다.
또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 사람은 총 4504만6232명으로 전국민의 87.8%이다.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6만5554명으로 전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24만4663명으로 전국민의 64.8%, 4차 접종자는 364만9448명으로 전국민의 7.1%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2만8130명 중 서울 4557명, 경기 6863명, 인천 1337(해외입국 3명 포함)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5.35%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1921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53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68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269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4557명, 경북 1921명(해외입국 2명 포함), 경남 1756명(해외 입국 1명 포함), 충남 1471명, 대구 1462명(해외 입국 1명 포함), 인천 1337명(해외입국 3명 포함), 부산 1261명, 전북 1183명(해외입국 1명 포함), 강원 1097명(해외입국 1명 포함), 전남 1041명(해외입국 1명 포함), 충북 1022명(해외입국 2명 포함), 대전 950명, 광주 818명(해외입국 1명 포함), 울산 753명, 제주 367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5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