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식 대장 이임, 백승종 대장 취임
| 중앙신문=양병모 기자 | 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15일 청운면 다목적 복지회관에서 청운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 김선교 군수, 신민철 소방서장, 윤광신 도의원, 김종기임영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 지역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이화식 대장의 소방대 운영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노고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신임 백승종 대장의 취임사, 기관단체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화식 대장은 1991년부터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6년간 화재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왔다. 신임 백승종 대장은 2000년부터 의용소방대 부대장 등을 거치면서 원만한 대인관계와 탁월한 지도력으로 의용소방대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백승종 대장은 “청운면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똘똘 뭉쳐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가 돼야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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