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희영 후보, 철도·도로인프라 확충 등 첫 번째 지역공약 ‘광남동 12가지 약속
상태바
동희영 후보, 철도·도로인프라 확충 등 첫 번째 지역공약 ‘광남동 12가지 약속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05.17 18: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전·고산지역 ‘디지털·영어마을’ 조성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첫 번째 지역공약으로 ‘광남동 12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사진제공=동희영선거사무소)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첫 번째 지역공약으로 ‘광남동 12가지 약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동희영 후보 선거사무소)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동희영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후보가 첫 번째 지역공약으로 광남동 12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동 후보는 17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광주시를 대표하는 도시 중 하나인 광남동의 교통과 교육인프라에 과감하게 투자해 광남동의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철도와 도로인프라 확충, ‘·퇴근시간 버스 배차간격 단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잠재력인 큰 삼동역세권 개발사업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직리천 시민 친수공간 조성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태전·고산 디지털·영어마을광남동 12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동 후보가 밝힌 철도인프라 확충 사업은 GTX-F 노선(광주-잠실-광화문-파주) 위례-삼동 연장선 예타통과 경강선 연장(광주 삼동-용인-안성)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다.

이어 광남동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시도 42호선(태전-직동) 고불로 4차로 확장 국도 43·45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 추진 등 도로인프라를 확충하고 ·퇴근 버스 배차간격 단축 ··고 무료 공영통학버스 운행 등 교통개선대책도 제시했다.

광남1동에 대해서는 삼동역세권 개발사업과 도시가스 및 상하수도를 설치해 생활인프라를 확충하고 직리천 시민 친수공간을 조성해 명품 생태하천을 광남동 주민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동 후보는 태산·고산지역에 디지털·영어마을 조성도 약속했다. 동 후보는 디지털·영어마을을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은 물론 직업탐구, 코딩교육, 그리고 소프트웨어 학습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동 후보는 시민들의 삶에 최적화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광남동과 약속한 12가지 공약을 반드시 실현해 광남동의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