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운동 중 화재현장 찾은, 김종천 후보 ‘인명피해 없어 다행’
상태바
선거운동 중 화재현장 찾은, 김종천 후보 ‘인명피해 없어 다행’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2.05.17 13:4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주암동 화훼단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현장이 빠르게 복구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과천소방서의 관심’을 당부했다. (사진=김종천 과천시장 후보 페이스북)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과천시장 후보가, 주암동 화훼단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화재 현장이 빠르게 복구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과천소방서의 관심을 당부했다.

김 후보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주암동 화훼단지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선거운동을 뒤로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며 이같이 적었다.

화재는 과천소방서뿐만 아니라 양재·서초소방서까지 출동하고 소방헬기도 동원된 비닐하우스 4동을 태운 큰 화재였다.

이 불은 약 1시간 40분 만에 진화됐으며, 밭쪽에서 발생해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었다.

김 후보는 비닐하우스 마지막 동을 태우고 바로 옆에 주택까지 번질 뻔했으나 다행히 진화됐다주택에는 96세의 할머니가 살고 계셨는데 천만다행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군마을 주민분들께서 약 두 시간 동안 발을 동동 구르며 불길을 지켜보기가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며 화재는 진압했지만 사후처리가 중요한 만큼, 피해기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와 소방서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