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만2451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47명,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606명에 이른다. 치명률은 0.13%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2436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포함 3만245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2만7086명이라고 밝혔다.
또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한 사람은 총 4504만1745명으로 전국민의 87.8%이다.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455만9923명으로 전국민의 86.8%이다. 3차 접종자는 3321만1795명으로 전국민의 64.7%, 4차 접종자는 328만4042명으로 전국민의 6.4%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해외 입국 확진자 포함) 3만2451명 중 서울 5178명, 경기 7763(해외 입국 1명 포함)명, 인천 1513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44.56%로 나타났다. 경북에서 228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만799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지역이 7763(해외입국 1명 포함)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지역에서 280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5178명, 경북 2284명(해외입국 1명 포함), 경남 2082명(해외 입국 1명 포함), 대구 1796명, 부산 1602명, 인천 1513명, 전북 1402명(해외입국 2명 포함), 충남 1397명, 전남 1394명, 강원 1194명(해외입국 1명 포함), 충북 1121명(해외입국 1명 포함), 광주 1099명(해외입국 2명 포함), 대전 1058명(해외 입국 3명 포함), 울산 816명, 제주 469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845일째를 맞고 있다.